왼쪽부터 김진곤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장안지역아동센터 유세정 센터장, 사단법인 나누미 김혜연 총괄국장,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홍하은 사회복지사, 윤도원 팀장이 복지현안 지원사업 배분금 전달식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서울시 ‘복지현안 지원사업’을 시행했으며 서울지역 복지시설에 1억 5000만 원 상당의 기능보강사업비를 지원하는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복지현안 지원사업은 현장의 복지이슈와 긴급한 복지수요 대응을 위한 현안사업을 자유주제 공모형태로 신청 받아 배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효과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과 활동을 위한 시설 긴급 개보수, 장비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 사랑의열매는 공모를 통해 기능보강이 필요한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24개소를 선정해여 개보수와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 날 배분금 전달식에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윤도원 팀장, 홍하은 사회복지사와 사단법인 나누미 김혜연 총괄국장, 장안지역아동센터 유세정 센터장이 참석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은 “사랑의열매는 지역사회 내 긴급한 사회문제와 사회복지 이슈를 발굴해여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복지현안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 사랑의열매는 사회복지현장의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진행하며 사회복지기관들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복지현안 지원사업 선정기관은 24개소로 ▲장안지역아동센터 ▲비전트레이닝센터(쉼터) ▲희망하우스 ▲신월종합사회복지관 ▲수산노인교실 ▲상록재가노인지원센터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동문장애인복지관 ▲(사복)우성재단라온클린패밀리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수서종합사회복지관 ▲십자가쉼터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한국뇌성마비장애인협회청우 ▲사단법인서울시교통장애인자활협회 ▲(사)한국한아름복지회재가노인지원센터 ▲서울특별시꿈나무마을초록꿈터 ▲신림종합사회복지관 ▲마인드 ▲사단법인나누미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노원희망공간이룸 ▲성산종합사회복지관 ▲길벗둥지이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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