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지역 내 활동량이 많은 어르신 15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방역 키트를 배포했다.
이번 방역 키트 나눔은 온라인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활동을 통해 확보된 모금액을 활용해 총 157개의 방역 키트 꾸러미를 제작 할 수 있었다. 모금액 일부는 7월 말 폭염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주민에게 선풍기를 구입하여 전달한 바 있다.
유지연 관장은 “올해 유난히 더웠던 여름철에 선풍기 전달에 이어 코로나19 감염 피해 예방을 위해 방역 키트까지 지역 내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도록 마음을 함께 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이 마련한 방역 키트